오랜기간 후원을 해주시며 지지해 주시는 후원 회원님들과 한부모 당사자들이 각자의 귀한 후원을 통해 첫 사무실을 만들고
"한국여성재단"의 신생단체지원사업에 힘을 받아 작은 급여를 받기 시작하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으로
어느덧 사단법인으로 발족하고 새로운 홈페이지로 인사를 드립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고, 가사노동까지 1인 다역을 하며 자신을 돌볼 시간도 부족한 한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아이들이 있어
꿋꿋하게 버티고 살아가는 한부모가 존경스럽습니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자신보다 아이를 생각하는 한부모입니다.
그럼에도 한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직은 차별적임을 느끼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또한 현 시대에 다양한 가족이 살아가는데 혼자서도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한부모가 존중받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한부모가족도 "담담하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에서도 한부모가족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함께 고민해주시고 대안을 제안해주시기를 바라며 인사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공동대표 윤명숙, 장희정 배상
공동대표
공동대표
한부모가족과 아동·청소년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모든 한부모가족과 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의 자녀)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자립과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담담하고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