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차준택 부평구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 모습. 사진=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가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
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부모가족들이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장 등이 참석해 한부모가족들을 응
원했다.
또한 쉐보레 자동차 전시, 부채 및 전세 사기 상담, 허브 솔트·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희정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
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 및 정책 제
안,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상담 및 필요 자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부모가족들을 지원하겠
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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